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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3개교(제주중앙중, 한림중, 아라초)와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회장 현명신)는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7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되는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에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여 실시하는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은 꿈을 실현하는 과학(Science for Dream)을 주제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비전과, 미래 인재를 위한 창의교육, 선진과학체험프로그램 등 이해와 참여, 교류와 소통, 체험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해외 6개 국가, 우리나라 200여개의 기관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과학행사이다.
대한민국과학축전 과학체험 프로그램 선정은 학교 과학동아리 활동과 교과연구회 활동을 통한 산출물 중에서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여 참여 신청하고, 심사를 통해 선정되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는 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해마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그때마다 타기관보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팀의 프로그램은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전통놀이기구 대나무 폭총 속의 과학(제주중앙중), 번개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아라초), 동전이 사라지는 저금통(한림중), 빗방울은 맞아도 아프지 않은 이유는?(제주중앙중), 연료전지와 열병합발전(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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