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2008 서귀포 별자리 여행 _연합뉴스 2008.08.23-24
 글쓴이 : 쿼크
작성일 : 2009-04-21 12:19   조회 : 3,551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8 서귀포 별자리 여행

기사입력 2008-08-26 14:24


가족과 함께 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회장 고영림), 제주과학문화협회(이사장 손승천) 및 제주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소장 김용주)가 주관하며, 탐라대학교와 한국아마추어 천문학회제주지부가 후원한 제3회 '가족과 함께 하는 2008 서귀포 별자리 여행' 행사가 지난 8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2일간에 걸쳐 학생과 도민 및 관광객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에 열린 "가족과 함께 하는 2008 서귀포 별자리 여행" 행사는 과학체험프로그램(18개), 천문과학강연, 이벤트, 가족과 함께하는 경연, 상설가족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주말을 맞아 참석한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또한, 저녁 맑은 날씨의 도움으로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내에 설치된 주관측실 및 보조관측실에서 여름철의 별자리 및 행성관측이 잘 되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과 학부모 및 관광객들에게 천문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고 천문우주에 대한 관심과 과학마인드 확산에 기여하였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알찬 행사운영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은 서귀포시 하원동 소재 탐라대학교 부지에 국비 10억, 지방비 10억 총 20억원을 투자하여 2006년 6월 15일에 개관되었으며, 주요시설물로는 주관측실(7m원형돔, 400mm 주망원경), 보조관측실(만원경 7대), 전시코너(우주의 진화, 은하의 구조와 종류 등), 체험코너(용오름 현상, 우주 체중계 등), 천체투영실(8m 돔스크린: 우주의 영상을 관람) 및 외부조형물(굴절식천체망원경 모형, 황도 12궁 판넬 LED 등)이 설치되어 있다.

출처 : 서귀포시청